조회수가 낮은 글을 모두 새 제목으로 다시 발행하면 같은 안내가 더 쌓일 수 있습니다. 먼저 그 글이 어떤 질문에 답하려고 했는지, 현재도 유효한 정보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저성과라는 판단에는 검색 유입뿐 아니라 상담에서 활용된 정도와 내부 연결 상태도 포함할 수 있습니다.
기존 글의 제목, 첫 문단, 소제목, 문의 경로를 나란히 봅니다. 제목이 약속한 질문에 본문이 직접 답하지 않는다면 설명의 순서를 고칩니다. 법령이나 신고 기간이 바뀐 글이라면 최신 근거와 적용 시점을 검수해야 합니다. 사실이 오래되었는데 문장만 자연스럽게 고치는 것은 리라이트가 아닙니다.
비슷한 글이 이미 있다면 새 글로 다시 쓰기보다 통합을 검토합니다. 하나는 일반 절차, 다른 하나는 특정 사업자 유형의 질문이라면 역할을 분명히 나눌 수도 있습니다. 단어만 다른 글은 서로 연결한다고 해서 다른 정보를 제공하게 되지 않습니다.
수정 전에는 글의 현재 주소와 들어오는 링크를 기록합니다. 삭제나 주소 변경을 고려한다면 독자가 저장해둔 링크로 들어왔을 때 현재 안내를 찾을 방법을 마련해야 합니다. 문의 버튼이 다른 지점이나 종료된 서비스로 연결되지 않는지도 휴대전화에서 확인합니다.
수정 여부를 판단하는 표에는 ‘검색 유입 적음’과 ‘정확성 문제’를 분리하세요. 글을 찾는 사람이 적어도 틀린 사실이 있다면 먼저 고쳐야 합니다.
수정 뒤에는 몇 주간 검색어와 문의의 변화를 함께 봅니다. 조회수가 즉시 오르지 않아도 오래된 조건으로 들어오던 문의가 줄었다면 실질적인 개선일 수 있습니다. 저성과 글을 다시 쓰는 목적은 글을 새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역할과 사실을 현재 상태로 맞추는 데 있습니다.